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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 브랜뉴뮤직 재계약→비등기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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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한해(본명 정한해)가 브랜뉴뮤직이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20일 브랜뉴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한해가 어제(19일) 부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브랜뉴뮤직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한해는 브랜뉴뮤직이 설립된 지난 2011년, 3인조 그룹 팬텀의 메인 래퍼로 데뷔한 이후 2015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브랜뉴뮤직이 흑인 음악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한 브랜뉴뮤직의 대표 아티스트"라면서 "최근에는 각종 방송, 유튜브, OTT 채널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오랜 기간 쌓아온 한해와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이어 소속사는 "한해는 이번 재계약과 동시에 브랜뉴뮤직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앞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외에도 회사의 임원으로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멘탈 관리 및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아 멋진 커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뉴뮤직은 "저희 브랜뉴뮤직은 한해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해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한해는 현재 tvN ‘놀라운 통요일’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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