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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김요한X박혜원X박명훈, 김득구 동양챔피언 고향으로 금의환향 모친에게 300만원 ‘김득구 선수 사망의 진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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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시합 중 사망한 복서 김득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성규, 장도연, 장현성이 리스너로 나온 배우 박명훈, 가수 박혜원(HYNN), 위아이의 김요한이 출연해서 복서 김득구에 대한 이야기 ‘내 꿈은 가난하지 않았다-1982 최후의 도전’ 편을 전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김득구는 동아체육관에서 한 번 지각했다고 쫓겨났고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동아체육관 동료였던 이상봉 선수는 병원으로 달려갔고 호스를 꽂고 있었고 관장은 김득구에게 다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김득구는 ‘체육관에서 흘리는 땀 한방울 은 링 위의 피 한방울과 같다’라고 생각하며 피나는 연습을 했다. 김득구는 동양챔피언이 되고 금의환향으로 고향으로 내려가서 당시 큰 금액인 300만원을 어머니에게 내밀었고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보여줬다.  

이후 김득구는 세계 챔피언까지는 단 한 계단이 남았고 당시 한국 복싱 선수들에게 무덤이나 다름 없는 미국 원정 경기에 가게 됐다. 미국 원정 경기에서 WBA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레이 '붐붐' 맨시니와 맞붙게 됐는데 맨시니는 외모는 곱상하게 생겼지만 링 위만 올라오면 주먹에서 '붐붐' 소리가 난다고 했고 별명이 지어졌다. 

또 레이는 24전 23승 1패 전적을 가진 세계 최강의 복서였는데 누가 보더라도 김득구가 승리할 확률은 없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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