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또사로 활약했던, 얼어붙은 세상도 녹여버릴 따뜻한 목소리의 소유자 겨울왕국 또사 가수 이찬원이 '인제빙어축제'에 출격한다.
오는 20일 개막하여 29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인제빙어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축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겨울축제의 원조라 불리고 있는 '인제빙어축제'의 빙어호도 17일 현재 얼음두께가 29~30cm로 단단히 얼어있고, 강추위 예보에 빙어낚시와 빙판행사장 운영에 차질이 없을 거라 예상되는 가운데, 빙어호 얼음낚시터에는 1만4000여개의 구멍이 타공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속력을 내고 있다.
또한, 21일 열리는 '인제빙어축제' 개막행사는 오후 2시 메인광장에서 열리며, 빙어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스노온ㆍ스노아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첫 눈을 닮아 눈부시게 빛나는 대세 인기가수 이찬원이 출격해 겨울축제의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에서 관객과 뜨겁게 호응하며 최대치의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가수 이찬원은, 탁월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추위로 얼어붙은 세상도 따뜻한 목소리로 녹여버리고, 겨울왕국 엘사에 버금가는 겨울왕국 또사의 압도적인 위력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이찬원의 개막식 공연은 1월 21일(토) 오후 2시 빙어호 일원에 마련된 '인제빙어축제'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17 1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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