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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아들 바보 면모 공개 "와이프 민효린 닮아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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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태양(TAEYANG)과 지민(Jimin)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본인등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태양은 나무위키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잘못된 정보들을 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본인등판' 영상 캡처
유튜브 '본인등판' 영상 캡처
그는 출생일, 고향 등을 읽어내려갔고, 키 173cm, 몸무게 58kg이라는 신체 정보가 나오자 "정확한 수치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정보에 대해서도 정정했다. 태양은 "아기가 2021년 12월 생이 아니라 11월 생이다"라고 밝혔다.

아들 자 "최근에 돌이 지났다. 와이프(민효린)를 닮아 너무 예쁘다. 같이 나가면 딸이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예쁘게 생겼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빅뱅의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도 밝혔다. 태양은 "언젠가는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모두가 원하고 바라고 있고 저도 바라는 사람 중 하나"라며 "가슴 한 편에는 항상 그런 아쉬움이 있다. 멤버들과 같이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은 것들을 해나갈 수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촬영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 깊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태양은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Feat. Jimin of BT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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