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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팬서포트 미전달→거짓말 논란…"화사 전혀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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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마무(MAMAMOO)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를 위해 준비한 팬서포트가 소속사의 미흡한 일처리와 거짓말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마마무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마마무 멤버 화사의 단독 예능인 tvN '화사쇼'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녹화일에 맞춰 서포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화사의 서포트를 위해 팬들과 연합해 소속사에 문의했고, 날짜를 확정받아 서포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서포트 당일 촬영 일정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전달된 화사 서포트 구성 / 트위터
미전달된 화사 서포트 구성 / 트위터
A씨는 "서포트를 전달하라고 연락받은 번호가 화사쇼 제작진측이었고, 제작진은 서포트가 진행된다는 사실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한다. 제작진 측을 통해 촬영이 취소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소속사 측은 촬영 딜레이로 스튜디오가 변동이 됐다고 답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변동됐다는 스튜디오에서도 촬영이 진행이 되지 않았다.

이에 마마무 소속사 RBW(알비더블유)는 팬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이번 화사쇼를 위해 오랜 시간 정성들려 준비해주신 서포트가 당사의 실술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괜찮으시다면 팬분께서 컨택하신 서포트 업체에서 동일한 서포트를 화사님과 화사쇼 제작진분들께 다시 준비해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하며 "오랜 시간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서포트를 준비해 주신 만큼 저희도 진심과 정성으로 준비해 전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약속 역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팬이 공개한 영상에서 화사는 서포트를 받았냐는 팬의 질문에 "아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회사가 너무나 무책임하다" "서포트를 받을 상황이 안 됐으면 애초에 받지 말았어야 한다" "조공 문화가 이참에 없어져야 한다" "팬들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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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a 2023-01-13 20:21:08
useless company

정효남 2023-01-13 14:32:11
영탁 님 글로벌스타 이제는 jtb 힘쎈 여자 강남순 드라마까지 섭렵하시고 다재다능 만능의 스타 응원합니다

Rashi 2023-01-13 22:32:13
Fans are also saying that they have sent luxury brand gifts to Hwasa, but she didn't know about them. The company and staff have been stealing the gifts sent by the fans to Hw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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