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듀오 UN 출신 최정원(41)이 불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정원은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유튜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 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40대 가장의 눈물...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40대 가장 B씨는 "예전에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고 그랬던 분인데 왜 유부녀한테 연락을 하냐"며 A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유튜브 채널은 A씨가 UN 출신 최정원이라고 실명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그 이후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 등을 하였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 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었고, 제보자 분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 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최정원은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UN 멤버로 데뷔해 '선물' '파도'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빛나라 은수' '설렘주의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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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10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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