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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4호선 시위 계속…혜화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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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호선 시위를 이어간다.

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서울 수도권 지하철 4호선에서 258일 차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9일) 4호선 혜화역의 동대문 방향 승장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8시부터 시위를 진행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난 8일 시위에 대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냉각기를 가지기로 한 합의에 따라 지하철을 탑승하지 않고 승강장에서 대시민 선전전만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위는 종합예술단 봄날 공연과 우프 시민 발언을 시작으로 ‘유언을 만난 사람들’ 책 한 구절 함께 읽기,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상황 공유, 현장 발언 등을 이어간다.

금일 시위에 대해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을 기다리며 서울시의 법원조정안 수용 및 기획재정부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하는 선전전으로 지하철 탑승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일 전장연 관계자들에게 면담 요청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측은 올해 정부 예산 최종안에 반영된 장애인 권리 예산이 애초 요구한 금액의 0.8%에 불과하다며 4호선 시위 등 선전전을 진행했고, 서울교통공사는 시위가 진행되는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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