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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이프릴(April) 소민, “미소가 번지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러블리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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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에이프릴 #소민 #Dreaming
 
에이프릴(April) 소민이 ‘청정돌’로서 그룹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 8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러스룸에서 에이프릴(April) 첫 쇼케이스 ‘Dreaming’이 열렸다.
 
에이프릴(April, 전소민, 김채원, 이현주,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은 한류 아이돌 카라(KARA)를 탄생시킨 DSP 미디어에서 심혈을 기울인 걸그룹.
 
특히 에이프릴(April) 쇼케이스 ‘Dreaming’은 타이틀곡인 ‘꿈사탕’ 무대 최초 공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와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며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에이프릴(April)의 존재를 알렸다.
에이프릴(April)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날 에이프릴(April)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건을 소개했다. 먼저 채원은 “제가 평소 연습실이나 숙소에 다닐 때 자주 사용하는 안경이다. 시력이 많이 안 좋다. 안경을 쓰면 공부 잘하고 똘똘해보인다”고 운을 뗐다.
 
채원은 “주변 분들이 나를 보면 안경이 떠오른다고 해서 가지고 왔다. 안경은 시력이 안좋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 에이프릴(April)에 데뷔한 만큼 밝은 세상을 보게 하고 안경처럼 꼭 필요한 채원이 되기 위해 가져 왔다”고 안경을 가져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나는 다람쥐 인형과 초코 빵을 가져왔다. 이에 “통통한 볼이 다람쥐 인형을 닮았다고 말해 귀여운 다람쥐 인형을 가지고 왔다. 향긋한 빵처럼 친숙한 에이프릴(April)이 되고 싶다”고 풋풋한 신인의 소개를 전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에이프릴(April) 예나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예나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리더 소민은 다크 초콜릿을 들고 “쇼케이스 전에 멤버들에게 물었는데 다크 초콜릿을 추천했다. 내 첫 인상이 차갑고, 도도하며 시크한데 같이 놀다보면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소민은 “다크 초콜릿 씁쓸하지만 달달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 가지 이미지에만 국한 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귀여운 포부를 밝히기도.
 
또 나은은 자신을 진공청소기와 같다고 소개했다. 나은은 “청소도 잘하고 깔끔한 성격이 아니라 먹는 것을 청소기처럼 흡입하고 멤버들 중 잘 먹는다. 무대 방송에서 대중들에게 집중시킬 수 있는 흡입력을 가지기 위해서 (진공 청소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April) 나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나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나은에 이어 현주는 칫솔과 치약이라는 독특한 물건으로 자신을 나타냈다. 현주는 “제 자랑거리가 깨끗하고 고른 치아다.  제가 12살에 아동 건치 대회에서 밝은이 상도 받았다”라며 자랑하며 ‘건강한 치아’를 나타내는 포즈도 취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현주는 “항상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 치약과 칫솔은 밥을 먹고 텁텁함이 있을 때 개운함을 준다. 피곤하고 답답할 때기분이 좋아지고 피곤이 풀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
 
또 건강한 치아 비결에 대해 “항상 양치질 깨끗이 한다. 일어나고 아침 점심 저녁에 4번 정도 한다 자주 하게 되면 플라그가 벗겨져 해롭다. 적당히 닦아줘야 한다”라고 전문가 못지 않은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이프릴(April) 현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현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마지막으로 진솔은 확성기를 들고 “목소리가 크다고 언니들이 말한다. 확성기처럼 좋은 노래와 말을 멀리 전달할 수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에이프릴(April) 멤버들은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현주는 “롤모델은 엄정화 선배님. 연기와 가수 다방면으로 잘하는 모습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민은 “이효리 선배님. 핑클 때 무대를 보고 팬이 됐다.  이효리 선배님만의 포스있는 분위기가 좋고 본받고 싶어서 모니터링과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솔은 “신화 선배님들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오래가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예나는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을 롤모델로 꼽으며 “패션적인 면에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은은 “롤모델 윤종신. 예능에서도재치있고 작곡도 윤종신 선배님 노래도 좋아한다. 가사의 솔직하고감성적인 부분이 듣기 좋다”고 말했으며 채원은 “어릴 적부터 아이유 선배님 팬이었다. 달달한 목소리와 싱어송라이터적인 부분도 본 받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에이프릴(April) 진솔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진솔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리더 소민은 “에이프릴(April)을 보면 미소가 번지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에이프릴(April)을 보면 웃음이 났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에너지 넘지는 모습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제 2의 카라(KARA)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기 보다 책임감을 갖게 됐다. 누가 되지 않게 노력하고 똘똘 뭉쳐서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선배 카라(KARA)에 대해 현주는 “카라(KARA)선배님은 무대 위에서 밝은 에너지와 표정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전해주셨다”라고 말하며 “레인보우 선배님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하셔서 든든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프릴(April) 소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소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에서 활약을 펼친 채원은 “그때랑 떨리는 건 똑같이 떨리는데 느낌이 다르다. 그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많은 연습 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된 것이 다양해졌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새롭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데뷔 전 에픽하이 ‘본헤이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소민은 “에픽하이 뮤직 비디오에 출연할 당시 열심히 했다. 살짝 알리고 싶은 기분은 들었다”고 말하며 “제가 열심히 연기를 해서 찍었는데 다른 이름으로 올라가 기분이 이상했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정정해주셔 감사하다”고 그때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당시 도도한 표정과 남다른 외모로 화제가 됐었지만 소민이 아닌 YG 소속 위너(WINNER)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에이프릴(April) 나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이프릴(April) 나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그리고 예나는 “많은 선배님들이 활동하는 것을 배우면서 그 뒤를 따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지셔서 팬클럽 창단식을 올해 안에 하고 싶다”고 바람을 말하기도.
 
이후 MC 딩동이 “에이프릴(April)이 ‘꿈사탕’으로 5위를 한다면?”이라고 묻자  소민은 “노량진에 가서 취준생에서 꿈을 드리는 ‘꿈사탕’을 주겠다. 힘내라고 응원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April)은 24일 정오 데뷔 앨범 ‘Dreaming’을 전격 공개했으며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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