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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 나한테 속아 결혼했다고"…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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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4일 유튜브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어렸을 때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는 동안 얘기를 들으니까 괜찮다. 성숙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관리법은 일찍 자는 거다. 9시 반이나 10시에 잔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또 건강 관리에 대해선 "고등학교 때 토룡탕 먹고 건강했다. 그 이후로 건강을 너무 자신하고 코로나에 걸리면서 체력이 꺾였다. 그래서 비타민 등 영양제를 6개나 먹는다. 불로장생의 꿈을 꾸고 있다. 약으로 버티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평소에 운동은 안 한다면서 "남편이 저한테 속았다고 했다. 연애 초에 요가를 일주일에 3번 다니고 영어공부를 해서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더라. 그런데 그 이후로 그만뒀다. 2005년 이후로 운동을 끊었다"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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