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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까불지만"…강수정, 아들 홍콩 데려다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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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수정이 아들과 함께 일상을 보냈다.

지난 4일 오후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며칠 먼저 떠난 울 남편과 아들! 겨울 휴가는 이제 끝!"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어 "가기 전에 맛있는 것 먹으러 호텔 스시 가서 난 나가사키 짬뽕 먹고 남편은 장어덮밥, 아들은 소바. 오… 나가사키 짬뽕 정말 맛있어서 땀 뻘뻘 흘리고 먹음. 아들은 내 짬뽕에 있는 굴 다 뺏어 먹고. 나가사키 가서 본토 짬뽕도 먹어봤는데 여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모나카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정말 감동!"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여기고등어소바도맛있는데 #다음에들어와서또가기로 #공항에데려다주고가려는데귀여운댄스보여준아들 #정말너무너무까불지만사랑한다 #나가사키짬뽕 #강수정유튜브새에피소드올라왔어요 #구독과좋아요는정말사랑이더라고요 #프로필에유튜브링크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의 한 식당을 찾은 강수정과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강수정의 아들은 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1977년생인 강수정의 나이는 47세로,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2008년 홍콩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 후 2014년 8월 아들을 얻었으며, tvN '70억의 선택'에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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