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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또 중국…‘재벌집 막내아들’ 이어 ‘더 글로리’까지 불법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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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제벌집 막내아들'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유출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SLL은 중국의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 업로드된 영상에 대해 "전체 본편 영상이 아닌 개인이 편집 업로드한 불법 영상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영상은  아이치이에서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글로리' / 넷플릭스
'더글로리' / 넷플릭스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더 글로리'도 불법 유출의 대상이 됐다.

'더 글로리'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스트리밍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어플, 앱) 등을 통해 드라마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 기준 '더 글로리'에 대한 리뷰는 6만개가 넘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중국 오픈마켓에서는 '더 글로리' 영상 파일 등이 건당 1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수익금은 넷플릭스나 드라마 제작사가 아닌 불법 유통업자가 모두 가져가고 있는 형태다.

중국의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국내 인기드라마들이 중국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되며 손해를 입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송혜교 뿐 아니라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희어라, 차주여으 김건우, 정지소, 신예은 등이 출연했다. 총 16부작으로 현재까지는 파트 1(8회)까지 공개됐다.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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