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계약서에 유럽 무대에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서 조항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호날두가 임대갈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의 소유다. 이에 뉴캐슬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전격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제공
현재 뉴캐슬은 올 시즌 EPL 17경기를 치르면서 9승 7무 1패, 승점 34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구단과의 불화 등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퇴단했다. 이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와 계약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구체적인 조건으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디언은 호날두가 임금뿐 아니라 광고·초상권 등 상업적 권리에 따른 수익을 포함해 매년 2억유로(약 2천683억원) 상당을 수령한다고 보도했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서 조항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호날두가 임대갈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의 소유다. 이에 뉴캐슬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전격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호날두는 구단과의 불화 등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퇴단했다. 이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와 계약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03 15: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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