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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감기인 줄"…이영지, '쇼미11' 우승 후 A형 독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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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영지가 A형 독감에 걸렸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감기 몸살 조심하세요 진짜. 죽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평범한 감기 놈일 줄. A형 독감 수고링. 아픔 진짜. 조심하세요 다들 진짜"라고 덧붙였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 인스타그램
A형 독감의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거나 두통, 관절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 일반적인 독감 증상들과 함께 심한 무기력 증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형 독감은 감염 후 잠복기를 지나 1주~10일 경과 후 완치 가능하다.

이영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 4837만 원을 받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1라운드 무대에서 이영지는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HUG', 2라운드 무대에서는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DEJAVU'로 무대를 꾸몄다.

종영 후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11'는 오는 15일(일) 오후 3시,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월 4일(토) 오후 6시 부산, 11일(토) 오후 5시 광주, 12일(일) 오후 5시 인천, 25일(토) 오후 6시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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