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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X김준호X김종민, 골프의 왕좌 게임…무릎을 꿇게되는 반전 인물 1인은 과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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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이 골프의 실력을 겨루는 골프의 왕좌 게임을 햇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진행으로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이 ‘골프의 왕좌’를 가리는 골프 시합을 했다.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세 사람은 모여서 시합을 하기 전 벌칙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김준호는 “이번에 꼴찌하면 무릎을 꿇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민은 “더 쎈 거 없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자신 만만한 표정으로 “그러면 미우새 빠지십시오”라고 말했다.

필드로 나온 세사람은 굴욕적인 무릎 꿇기 벌칙을 걸고 본격적인 대결을 했는데 평소 골프하는 폼으로 놀림을 받았던 김준호가 선전을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민은 위기에 빠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페이스를 찾게 됐고 탁재훈은 의외로 실수 연발을 하게 됐다. 

결국, 미우새 골프 왕자 우승은 김준호가 되고 2위는 김종민이 차지했는데 평소 골프 실력을 자랑하던 탁재훈이 꼴찌를 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와 김종민을 향해 “이건 무효야. 이 XX들아”라고 소리쳤고 할 수 없이 김준호에게 무릎꿇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형은 골프 꼬마가 낫나? 뒷방 늙은이가 낫나? 둘 중에 하나로 불러주겠다”라고 놀리며 자신이 찍어놓은 탁재훈의 무릎꿇는 사진을 보여줬다.

또 탁재훈은 골프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스크린 골프장 예약해 놨으니 다시 왕좌의 게임을 하자”라고 했지만 김준호와 김종민은 이를 무시하고 승리를 만낏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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