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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트롯2' 비트박스계의 어나더 레벨 윤대웅, '아모르파티'로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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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미스터트롯2'에서 비트박스 월드클래스 무대를 선보이며 윤대웅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10시 첫회부터 시청률 공행진을 기록한 TV조선 트롯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본선으로 가기위한 두번째 예선전을 방송했다. 연예인 마스터 군단으로 장윤정, 붐, 김연자, 강다니엘, 장민호, 김희재, 홍지윤, 츄등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2회 첫 오디션으로 20대 떠오르는 트롯계의 샛별 '샛별부'가 등장했고, 첫번째 참가자로 빛이나는 영광이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돌 비주얼에 영광은 귀여운 준비동작으로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수준급의 트롯 밀당을 보여주며 완벽한 완급조절로 올하트를 받았다.  

다음참가자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가 등장했고, 뮤직비디오 꼬마 리틀싸이가 훌쩍 자라 트롯끼를 장착한 후 '영일만 친구'를 불렀고 안정적이며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후에도 안정적인 무대에 하트를 14개를 수거했고, 장윤정은 "퍼포먼스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노래가 못따라와주는 느낌이라며 똑똑한 선곡을 했다" 전했다. 

이어 아이돌부 박건우가 '무뚝뚝'을 선곡해 이쁜 비주얼로 살랑이며 야성미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핏대를 타고 쭉쭉 올라가는 고음에 올하트를 받으며 원곡자 장민호, 작곡자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지켜보고있는 상황에서 매력을 제대로 뽐내며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무대는 아이돌부 성민의 무대가 펼쳐졌고, 연예인 보다 가수가 되고싶어 출연하게 됐다 말한 성민은 '한잔의 인생'을 선곡해 짜임과 격이 있는 무대를 보여줬으나 11하트로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참가자로 어마어마한 성장속도로 등장한 황민호가 넘치는 끼로 큰 무대를 압도하며 무대를 준비했고, 뜻밖의 반전 선곡 '님이여'를 가지고 무대에 선 황민호는 첫 소절에 터져나온 절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작은 체구로 무대를 사로잡아 단숨에 올하트를 받았다.

소년과 남자사이 업텐션의 멤버 선율이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선율은 간드러짐의 끝판왕인 주현미의 '짝사랑'을 원키로 부르며 꾀꼬리 발성으로 달팽이관을 간지럽혔지만 아이돌부에게 유독 엄격한 이홍기가 하트를 누르지 않아 14개의 하트를 획득했고, 이어 진성은 "나도 음역대가 높다. 모두에게 편안한 음역대를 찾아 노래하는게 중요할것 같다" 조언했다. 

세미트롯 강자 노지훈은 미스터트롯1에서 올하트를 받은적이 없어 이번에는 기필코 올하트를 받겠다는 목표로 노력하는 노지훈의 모습을 보여주며 '장녹수'를 선곡해 올하트를 받았다.  노지훈은 칠전팔기로 도전해 얻은 올하트에 감격했고, 마스터는 진성과 가성으로 넘나들며 노력이 빚어낸 실력이 돋보였다 칭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현역부 안성훈은 '비에 젖은 터미널' 노지훈과 마찬가지로 미스터 트롯 1에 출연했다 다시 도전하기위해 참가했고 무대를 적시며 폭우를 내리는 감성으로 디너쇼에 온듯  느낌을 들게했다. 장윤정은 "예전에는 포근한 느낌이였는데 밀어부치길래 고민했다"전하며 뒷부분에서 부드럽게 완급조절해 누르게됐다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부 노영훈은 '카스바의 여인'을 선곡해 리듬을 가지고 노는 트롯 레슬러 모습을 보이며 중간중간 박자를 사수하는 율동과 함께 구수한 무대로 14하트를 받아 예비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가대표부 발레리노 정민찬은 나태주의 '태권트롯' 이후 '발레 트롯'을 선보이며 '도라도라'를 선곡해 처음부터 끝까지 발레를 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노래를 불러 장윤정은 "격한 동작에도 흔들림이 없었다며 고품격 공연한편을 본것같은 우아한 트롯"에 칭찬했다.

벨리댄스 남자 세계 챔피언 안원중은 '쌈바의 여인'을 선곡해 화려한 밸리댄스와 함께 인간 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턴을 선보이며 세계 챔피언다운 무대를 펼쳤으나 13하트를 받아 예비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비트박스계에 어나더 레벨 윤대웅은 무반주 무대에서 비트박스와 함께 노래까지 소화해 내며 살아있는 비트박스 월클 무대를 선보였으나 보느라고 정신이 없던 홍지윤이 하트를 누르지못해 아쉽게 14하트를 기록했고, 원곡자 김연자와 즉석에서 콜라보 무대를 꾸며 "함께 콘서트를 자"며 김연자의 러브콜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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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롯 오디션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우승부'가 등장했고 첫번째 무대로 재하가 '나쁜남자'를 선곡해 천둥같이 고막을 내리치는 시원한 고음으로 어필했으나 14개의 하트를 받아 예비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홍기는 "중저음에서 가사가 들리지 않아 저한테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앞에까지 나가 들었다" 말해  대기하고 있는 우승팀을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한 안성준이 등장해, "미스터트롯1에 지원했는데 떨어졌었다"라며 인생의 첫 오디션이였는데 당시 많이 부족했던거 같다며 다시한번 도전하게 됐다며 '님과 함께'를 선곡해 여유와 노련함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나 과격한 퍼포먼스에 흔들리는 음정을 숨기지 못하고 14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같은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미 많이 본 무대에 아쉬워했다.

정통의 끝판왕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이 무대에 올랐고 '모정의 세월'을 선곡해 '정통 트롯이란 이거다'를 보여주듯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14개 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이미 수준급인 노래기술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무대는 조금 달랐던거 같다. 힘을 빼고 본인 이야기 하듯 감정 전달에 집중해 새로운 매력을 본거 같다" 칭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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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우승부에서 올하트가  나오지 않아 다음 참가자들은 긴장감을 더 느꼈고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자 나상도가 '남자의 인생'선곡해 우렁차면서도 촉촉한 음색으로 감정전달을 완벽히 전달하며 부족한 하트에 말라가던 우승부에 올하트를 안겼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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