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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RBW, '런닝맨' 제작사 얼반웍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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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가 예능·드라마 콘텐츠 전문 제작사 얼반웍스(Urban works)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알비더블유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얼반웍스 경영권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알비더블유는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얼반웍스 주식 30만주(지분율 50%)를 주당 3만3333원에 매입한다. 주식 매매 계약은 내년 1월2일 체결한다. 이후 상반기 중에 잔금 납입을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얼반웍스 최대주주에 오른다.

김진우 알비더블유 대표는 "얼반웍스 인수를 통해 보유 중인 아티스트와 음악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확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보다 빠르게 양성하는 것이 가능해진 만큼 상호 간 강력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얼반웍스는 2009년 3월 설립된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TV '런닝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N '블랙독', OCN '나쁜녀석들' 등 다수의 예능·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대행, CF 제작, 매체 광고 집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뉴시스 제공
특히, 얼반웍스가 제작한 '베트남 런닝맨 시즌1'은 조회 수 3억7000만 뷰와 실시간 시청률 1위를, '필리핀 런닝맨 시즌1'은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필리핀 지상파 채널 GMA에서 방영됐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음악 외에 드라마, 예능, 영화 등으로 콘텐츠 제작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

김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7000여 곡의 음악 IP를 드라마, 예능, 영화에서도 활용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제작 인프라가 만들어진다고 보면 된다"면서 "명실상부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알비더블유는 김 대표와 김도훈 대표 프로듀서가 2010년 설립했다. 작년 3월 오마이걸과 B1A4가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30년 전통의 엔터사인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최근에는 이 회사에 속한 카라의 약 7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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