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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팔로워 580만 SNS 계정 삭제…"리셋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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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박재범이 본인 SNS를 삭제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박재범씨와 성향이 닮은 사람이 '미우새'에 있다"라며 MC 신동엽은 "바로 김준호"라고 해 '미우새' 스튜디오를 당황케 했다.

서장훈은 "김준호도 이런저런 사업을 많이 하는데 박재범씨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억지로 끼워 맞춘 감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시스 제공
서장훈은 "다른 것들은 이해가 가는데, 술을 만들었다. 그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지난 2월 소주 제품을 론칭한 바 있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재범은 "4~5년 전에 미국에서 제이지의 락네이션 회사랑 계약, '소주'라는 노래를 발매했다. 해외에서는 유명해지면 본인만의 주류 브랜드를 내더라.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그때부터 사업 파트너를 만나며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박재범 전 계정의 SNS 팔로워가 580만 명이었다. 그런데 본인 데뷔 15주념을 기념해 계정을 삭제해버렸다고. 경제적인 가치가 어마어마한데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라고 박재범에게 질문했다.

박재범은 "15주년 기념은 아니고 제가 힙합 레이블도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한테는 '사장'이미지가 강했다. 그걸 내려놓고 다른 도전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계정도 삭제하고 내 마음도 사람도 리셋하는 느낌으로 다시 나타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후회하지는 않았나"고 묻자, 박재범은 "새로운 계정 만들어서 괜찮고, 그 계정도 팔로워 200만 명이 넘었다"라며 "이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SNS)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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