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영국 출신 여성과 열애 중→송혜교와 이혼 사유 등 재조명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2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송중기는 연예계와 관련이 없는 영국 출신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JTBC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 역으로 분한 송중기는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7일 진행된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 당시에도 여자친구와 동행, 스태프들에게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으로 한국 나이 38살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송중기의 연인의 나이 및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앞서 송중기는 배우 송혜교와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9개월 만인 지난 2019년 7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당시 송혜교 소속사 측은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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