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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가 함께 하네”…‘윤승열♥’ 개그우먼 김영희, 딸과 첫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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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과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지난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기하다 매년 다를 것 없던 크리스마스 해서가 함께 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분 좋게 활짝 웃으면서 기상 고기 먹고 카페 가서 차도 마시고 오자마자 바로 숙면”이라고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는 이후 “해서를 위한 트리를 만들어준 삼촌 감사해요”라며 “역시 삼촌은 센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집에 세워둔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어 “너무 예쁜 트리 이브를 함께 보낸 온 내 친구 젖병 씻고 육퇴(육아 퇴근)인 줄 알았으나”라며 “이브인 걸 아는지 말똥말똥 윤해서 마카로니 과자를 씹으며 분노를 삭혀본다”라고 크리스마스에도 육아에 집중했음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해서를 품에 안고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모습이 담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1살 연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영희는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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