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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여정 위해 캐나다 캠핑카 대여 “곰 퇴치 스프레이도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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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yunmin) 기자)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의 캐나다 여정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가 지인과 함께 임시보호하다 입양 보낸 강아지를 만나러 간 캐나다 이야기가 그러졌다.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캡처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효리는 작별인사했던 개들을 만나며 느낀 감정을 말했다. "애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있으니까 신기하다. 사실 떠나보내면 눈에 안 보이고 소식도 알 수 없지 않냐. 그런데 살이 좀 찐 것이지 그대로니까 신기하다"며 여전히 귀여운 개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효리와 지인은 잠깐 식사를 하러 한식당을 찾았다. 이효리와 지인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미소가 새로운 주인을 좋아해서 다행이라며, 기뻐했다.

이효리는 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안함을 표했다. 평소 표현이 없었던 것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이에 지인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이효리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고맙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카를 대여하기 위해 렌터카 업체를 찾았다. 두 사람은 커다란 캠핑카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화장실도 널찍했다. 또 렌터카 업체는 캠핑하다 보면 곰을 만날 수 있다면서 곰 퇴치을 위한 스프레이도 건넸다.

캠핑카를 타고 두 사람은 또 다른 개를 만나러 긴 여정을 떠났다. 차를 타고 떠나면서 이효리는 토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토미의 주인은 이효리가 오는 것을 반기지 않아 만남을 거부한 상황이었다.

이효리는 "나는 임시보호를 우리집에서 하지 않는다. 너무 아이들이 많아서 그렇다. 그런데 토미는 작아서 한 번 키워봐야겠다 싶었다. 토미는 개들과 떠돌이 생활하다가 구조됐다. 사람을 무서워하면서도 혼자 사람을 향해 걸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토미와 남다른 이야기가 있었던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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