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탁리스마스” 눈밭에 인형같은 영탁…크리스마스 이브 눈사람과 데이트중인 ‘탁형사’

(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나날이 미모 리즈갱신을 하는 영탁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탁의 인스타그램에 눈사람과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하며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속 캐릭터인 '탁형사'의 모습으로 찍은 영탁의 사진을 게재했다.

내사람들 밖에 모르는 바보 영탁은 사진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눈사람 장인 설희석'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팬들만이 알아챌수 있는 스포가 담긴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은 본업인 슬기로운 가수생활 뿐만 아니라 2023년 상반기에 방영될 JTBC 16부작 판타지 코미디 범죄 액션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극본 백미경)'에서 주인공 강남순(배우 이유미)의 신종 마약 범죄 수사팀 동료 역할을 맡아 부캐로 슬기로운 배우생활까지 겸하며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촬영 중이다.

SNS에 영탁이 적은 메세지 '눈사람 장인 설희석'은 드라마 속 배우 옹성우의 극중 이름인 '강희석'을 익살스럽게 패러디 해, 직접 눈사람을 만드는 장면이 올려진 옹성우의 공식인스타그램을 함께 링크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울 산타님 보고싶어요!", "메리 탁리스마스!",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눈사람보다 내가수가 더 이쁘네요", "박형사님 메리크리스마스", "눈보다 더 뽀얗고 하얀 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반가워 했다. 로맨틱가이 영탁은 팬들을 향한 따스한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연기자 영탁이 출연 할 '힘쎈여자 강남순'을 궁금증해 할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큰 기대감을 안겨줬다.

무대위에서 제일 반짝반짝 빛나는 영탁은 오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 출격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조가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