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승계 전쟁 최종장에 들어섰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마지막 관전 요소를 공개했다.
진양철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수정한 유언장은 파장을 안긴다. 특히 생전 아끼던 진도준(송중기)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사실은 큰 충격을 줬다. 믿었던 할아버지에게 발등이 찍힌 진도준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진도준은 진양철을 끌어내리며 지주사 설립 자체를 무효화시킨다. 순양카드를 미끼로 내세워 진영기(윤제문), 진동기(조한철) 돈까지 집어삼킨다. 끝없는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그가 순양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진도준과 서민영(신현빈)의 관계의 결말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연인이 된다. 그러나 재벌 3세와 검사라는 신분 사이에서 대립하게 된다. 진도준이 이필옥(김현)을 해외로 도피시키고, 그 대가로 순양생명 지분을 받았다는 사실에 서민영은 큰 배신감을 느낀다.
진도준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더 이상 실망시킬 일 없을 것"이라며 그를 설득하려한다. 하지만 서민영은 "넌 더 나빠질 거야. 그 자리 지키고 싶을 테니까"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추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다시 담당 검사와 피의자로 만나는 둘의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23일 휴방하고, 24~25일 15회와 최종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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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23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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