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지누션' 멤버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8호 집을 완성했다.
션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문채호 선생의 후손 가정에 마련된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문채호 선생은 항일 투쟁을 위해 광복군에 합류, 중국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션은 '815런'을 완주했을 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직접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지난 9월 19일 배우 윤세아, 박보검, 육상 선수 장호준 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축 봉사에 참여했고, 이후 매달 건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션은 "지금까지 지은 1호부터 8호 집은 '815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독립유공자들께 보내는 감사 편지다. 후손 분들이 이곳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9600여 명의 러너, 120명의 페이서, 162곳의 후원 기업이 함께 했으며, 총 23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22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