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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세계 술꾼 남녀의 해장 음식 19, 멕시코 데낄라 먹고 육개장-불가리아는 소내장 스프-멕시코 매운 해산물 칵테일-페루 호랑이 우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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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 숙취를 날려버릴 ‘세계 술꾼 남녀의 해장 음식 19’가 나왔다. 

19일 tvN SHOW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342회’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진행으로 연말 술자리는 숙취를 날리고 ‘세계 술꾼 남녀의 해장 음식 19’를 소개했다.

 
tvN SHOW ‘프리한19’ 방송캡처
tvN SHOW ‘프리한19’ 방송캡처

19위는 ‘멕시코 술꾼 남녀의 해장 음식!’을 소개했는데 데낄라를 먹고 숙취의 고통에서 삶으로 복귀시키는 멕시코 술꾼들의 특급 숙취 해소제 비리아를 알렸다.

17위는 ‘만취자도 정신 차리게 하는 소내장 스프’를 소개했는데 불가리아에서는 가족 중 1명은 60도 이상의 술을 마시는 술꾼들이 많은데 술을 먹은 다음날 내장탕 비주얼의 소내장 스프인 ‘스켐베 쵸바’를 먹는다고 했다. 

16위는 ‘삶으로 회귀시키는 마성의 칵테일?’을 소개했는데 멕시코에서는 매운 해산물 칵테일인 ‘부엘베 알 라비다’로 쪽파와 고수를 넣은 칵테일로 해장한다고 전했다.  

15위는 ‘페루 호랑이 우유로 숙취해소?’가 나왔는데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페루인들의 해장 음식 지끈거리는 두통도 치유하는 ‘레체데 티그레’ 호랑이 우유라고 했다. 이 호랑이 우유는 술 마신 다음 날 마시면 호랑이처럼 기운이 난다고 해서 이 이름을 붙였다고 했다. 

14위는 ‘맥주의 나라, 독일의 국민 해장 음식!’에서는 독일인들은 과음한 다음 날 ‘롤몹스’라고 불리는 비리고 시큼한 절인 청어를 먹는다고 하는데 새로운 해장 음식에 도전하면 숙취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잇다고 전했다.

또 13위는 '레몬은 겨드랑이에 양보하세요'를 소개했는데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레몬을 먹지 않고 림프절이 있는 겨드랑이에 양보하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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