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본명 김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지난 2017년 12월 18일 종현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종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대원, 경찰 등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7세.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가족들과 샤이니 멤버들뿐 아니라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 역시 큰 슬픔에 빠졌다. 장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관을 운구하는 등 같은 소속사 식구들이 직접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경찰은 종현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판단했다. 사후 공개된 고인의 유서에는 우울증으로 인해 힘들었던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가수 종현은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한 종현은 이하이 '한숨', 아이유 '우울시계' 등을 작사 작곡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활약을 이어갔다.
종현의 사망 이후 유가족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를 설립, 예술인들을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18일 종현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종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대원, 경찰 등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7세.
경찰은 종현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판단했다. 사후 공개된 고인의 유서에는 우울증으로 인해 힘들었던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가수 종현은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한 종현은 이하이 '한숨', 아이유 '우울시계' 등을 작사 작곡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활약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8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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