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키의 모친이 육아일기를 부분 공개했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간호 과장으로 승진한 모친과 키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키의 모친은 육아일기를 꺼내 보였다. 공개된 일기 속에는 "엄마, 내가 나중에 크면 다이아 반지 선물해 줄게. 큐빅 말고 진짜 다이아 말이야"라는 어린 키의 흔적이 담겨있다.
이어 키는 "근데 엄마 다이아반지 비싸? 백만 원 해?"라며 물었고, 200만 원 한다는 모친의 말에 "그럼 엄마 반지 못 사주겠다. 내가 큐빅 반지 사줄게"라는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모친이 적은 "기범이 나중에 어른 돼서 돈 벌면 다이아 반지도 살 수 있어. 그래 다이아던 큐빅이던 그 마음 변치나 말아다오"라는 구절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샀다.
모친은 "엄마가 일기장을 샀다. 매일 아니더라도 기록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면서 키에게 일기장을 건넸다.
그는 "제가 일기를 쓰는 이유가 뭔가 정리할 시간이 없으면 무의미하게 산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저도 매일은 못써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일기를 쓴다"며 "제 자신한테 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기범이도 뭔가 좀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간호 과장으로 승진한 모친과 키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키의 모친은 육아일기를 꺼내 보였다. 공개된 일기 속에는 "엄마, 내가 나중에 크면 다이아 반지 선물해 줄게. 큐빅 말고 진짜 다이아 말이야"라는 어린 키의 흔적이 담겨있다.
또 모친이 적은 "기범이 나중에 어른 돼서 돈 벌면 다이아 반지도 살 수 있어. 그래 다이아던 큐빅이던 그 마음 변치나 말아다오"라는 구절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샀다.
모친은 "엄마가 일기장을 샀다. 매일 아니더라도 기록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면서 키에게 일기장을 건넸다.
그는 "제가 일기를 쓰는 이유가 뭔가 정리할 시간이 없으면 무의미하게 산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저도 매일은 못써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일기를 쓴다"며 "제 자신한테 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기범이도 뭔가 좀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7 1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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