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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은정, “진한 멜로 하고 싶다”… ‘사랑받는 역할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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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티아라 #T-ARA #은정
 
‘달콤한 유혹’ 은정이 진한 멜로를 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8월 `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감독 이기백, 극본 윤소영-윤진)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는 MC 딩동의 진행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드라마의 주역이 티아라(T-ARA)와 조승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달콤한 유혹’의 시사회는 한류 아이돌 답게 티아라(T-ARA)의 해외 팬과 국내 팬들로 북적였다.
 
특히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약 120분 총 6편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 편에 티아라(T-ARA) 멤버 한 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날 은정은 “‘달콤한 유혹’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6편이 이어진 드라마다. 어플을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시놉시스 아래 6편 (드라마가 있으며) 소원을 이루어지는 대신 그에 따른 교훈이 있다”고 전체적인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어 은정은 “은정과 비슷한 이름으로 은진이라는 역이며 제목은 ‘온리 포유’다” 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은정은 “어린 여동생과 단둘이 살고 있는 심성좋은 친구지만 안 좋은 환경에서 자라 나쁜 짓도 하고 험악한 곳에서 잘 살아가는 친구이다”라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보고 준비하면서 소원을 이뤄간다. 소원을 이루면서 가족 의미를 다시 살피는 휴먼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가 소원은 돈을 많이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소원이 이루어져서 (드라마 안에서) 돈이 많이 나온다”며 “김재욱 선배님과 호흡을 맞췄다. 현장에서 잘 리드해주셔서 편안하게 연기했다. 김재욱 선배님의 섹시한 모습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은정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은정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환생’에 출연하는 지연은 “지호 역을 맡았다. ‘환생’에서 서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편안하게 해줘 어려움이 없었다”며 상대 배우를 칭찬했다.
 
이어 지연은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이후) 어플을 통해서 (남자친구가 환생하는) 소원을 빌고 남자친구랑 만나 하룻동안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슬프기도 하고 사랑스럽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그리고 소연은 자신이 출연한 ‘환상의 여친’에 대해 “6가지 다른 스토리 중에서 가장 교훈적인 메세지가 담긴 드라마다. 소희 역을 맡았고 상대역으로 연기 잘하는 이중문 선배님이 많이 도와줬다”고말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는) 교훈을 드리기 위해 희생하는 역. 못생기고 소심한 친구가 관심받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이루워지지만 반전이 다뤄진다”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지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지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티아라(T-ARA)의 맡언니 보람은 “‘사랑의 레시피’에서 상대배우는 김시후이고 연희라는 역을 맡았다. 저랑은 성격이 다른 매사에 밝은 아이를  맡았다”고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보람은 “어플을 통해 남자주인공을 많이 도와주고 수호천사 역할을 하면서 남자분이 일어설수 있게 도와준다. 열심히 했으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큐리는 “‘블랙홀리데이’라는 드라마 속 큐리 역을 맡았다. 제가 맡은 역할은 사회 초년생이며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회사원이다”고 말하며 “귀찮니즘이 강하고 일을 하기 싫어하고 쉬고 싶은 친구다. (드라마 속 캐릭터는) 쉬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그냥 홀리데이가 아니라 블랙홀리데이인 이유는 드라마 통해서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큐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큐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어 효민은 “‘사랑할 때 비가 온다’라는 제목만 보면 사랑하려면 비가 온다는 생각을 (가지실) 것 같은데 감동적이고 중요한 부분에서 비가 내리는 장면이 나온다. 효진 역으로 평범한 대학생이다. 평범하지만 남자 룸메이트를 만나게 된다.  시나리오 받을 때 룸메이트가 남자라서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햇다.

‘달콤한 유혹’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출연하는 조승희는 “전 편에 출연하는 아미 역을 맡았다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귀여운 악마 역이다. 제가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불화를 시키는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T-ARA) 멤버가 전원 출연하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가 있을 터. 이에 대해 효민은 “데뷔하고 연기를 몇 번 해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었다. (작품에서) 자식도 낳아봤지만 정작 키스신은 처음 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효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효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 소연은 “제가 극 중 역할 때문에 분장을 한다. 분장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스케줄 병행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전 모습의 분장과 후 모습의 분장을 20번 정도 체인지 하면서 찍었고 시간적인 부분 때문에 제 마음에 차지 않았다. 확실한 변신이 안되지 않았나 그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방영될 예정. 이에 은정은 “은정 저희 노래를 전 세계 팬분들이 사랑해주시다 보니 영광스럽게 자리를 얻게 됐다. 중국 투어 콘서트 열심히 하고 앞으로 예능, 영화, 드라마도 꾸준히 할 계획. 지연이가 찍은 영화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중국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어 은정은 “팬들 앞에서 드라마 시사회를 하게 됐다. 저희 티아라는 팬들 없으면 활동 할 수 없다.혹시라도 저희 티아라가 팬여러분들을 서운하게 했다면 사과드린다”라며 “저희 티아라는 앞으로도 팬들 덕분에 든든하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지켜나 갈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앞서 MBC ‘아이돌 육상 대회’ 녹화에서 벌어진 태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지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지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로봇 연기’의 대가 장수원과 연기 호흡을 맞춘 큐리는 “장수원 선배님과 처음 (호흡 맞춘) 연기라 제가 뭐라고 판단할 수 없지만 드라마에서 로봇으로 나온다. 아주 완벽한 연기를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달콤한 유혹’ 이후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묻자 소연은 “작품 수가 많지 않지만 캐릭터 있는 독특한 역할을 맡았다. 엉뚱하고 사고뭉치이며, 지금 (‘달콤한 유혹’) 드라마에선 성격 뚜렷한 연기다.청순가련 역도 하고 실연을 이겨내는 여성스러운 역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은정 역시 “저는 항상 짝사랑 아니면 생활고를 겪거나 복수하는 역할을 했는데 할수있다면 진한 멜로,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소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소연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핸드폰 어플에 대한 이야기. 이에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이 있다면 소연은 “저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태어날때부터 나이 들어서도 유지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가 되는 소원을 빌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효민은 “투명인간. 다 공짜로 하고 사람들 눈에 안 보였을 때 재미(를 느끼고 싶다)”고 말했으며 큐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 조금 좋은 쪽으로 마음을 조종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이를 듣던 보람은 “자유자재로 나이가 다시 어려지는, 거꾸로 돌아가는 소원”이라고 말했고, 지연은 “순간이동. 걷지 않아도 화장실을 가고 밥을 먹을 수 있고 (좋을 것 같다)”고 순수한 답변을 내놓기도.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보람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달콤한 유혹’ 티아라(T-ARA) 보람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 은정은 “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타임머신 ,원하는 시간이나 원하는 시기로 갈 수 있고 장소로 갈 수 있는 초월적인 타임머신”이라고 답했으며 조승희는 “저는 곧 신인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하는데 1위를 하는 소원을 빌고 싶다”며 현실적인 발언을 했다.
 
한편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핸드폰 어플을 통한 6쌍 남녀의 신비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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