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뭉친 김기태 가수의 킹콩가족
얼마 전 방영된 ‘불후의 명곡’에 10년 전에 은퇴한 패티킴 가수가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그녀는 나이가 80을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열창했다.
또한, 이 프로에 참가한 후배 가수들도 그녀를 향한 헌정 곡을 부르며 가슴 뭉클한 무대를 꾸며주었다.
그녀가 감회 서린 표정으로 후배 가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은 아주 멋지고 훈훈했다.
방송에서 초우, 빛과 그림자, 이별 등등…. 내가 젊었을 때 좋아했던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경연에서 내가 좋아하는 김기태 가수가 ‘이별’을 부르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기에 더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가 절절한 목소리로 포효하는 ‘이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가슴을 휘저으며 마음을 울리는 노래였다.
쓸쓸함과 고독함, 남성의 짙은 향기가 밴 허스키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가히 치명적이다.
김기태 가수의 노래는 이별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이별한 것처럼 착각할 만큼 듣는 이의 공감을 부르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이 강해 온 마음을 휘어잡는 목소리다.
그의 노래는 안 들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심장을 저격하는 짙은 감성과 호소력,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깊고 풍부한 울림을 가진 김기태 가수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목소리의 허스키 뮤지션이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가슴의 먹먹함이 사라지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 패티킴도 몇 번이나 감탄을 연발하며 그가 노래하는 동안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는 극찬을 했다.
“이런 목소리를 가졌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무명일 수 있느냐”는 말씀으로 그의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해주었다.
그러나 김기태 가수가 이렇게 되기까지 그가 그동안 걸어온 길은 고독하고 험난한 고생길이었다.
바로 요즘 사방에서 유행어처럼 돌고 있는 이 말, 올해 e스포츠 롤드컵에서 10년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이룬 데프트를 인터뷰한 기자의 기사 헤드라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말이야말로 끊임없이 도전해온 김기태 가수를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김기태 가수는 여러 방송 인터뷰에서 곧잘 자신의 약점을 꺼내놓는다.
어려서는 영감 같은 목소리라고 놀림을 받았고, 음정도 박자도 못 맞출 만큼 정말 노래를 못했었단다.
그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낼 수 있는 음역대가 너무 좁아서 저음도 고음도 낼 수 없었다고…. 지금도 늘 연습하고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겸손하다.
옛날에 판소리 명창들이 목소리를 트기 위해 폭포 밑에서 목에 피가 나도록 노래연습을 한다던데 그런 과정을 거친 건 아닐까.
오늘이 있기까지 그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을지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이제는 그의 풍부한 성량과 중독성 있는 목소리만으로도 어느 누구도 넘보기 힘든데…. 왜 다른 가수들이 그를 괴물 보컬이라 칭하는지 정말 모른단 말인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데 정작 그 자신만 자기 실력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김기태 가수는 여타 가수들과 다르게 고음에서도 목소리가 가늘어지지 않고 굵고 묵직하며 탄탄하다.
건축물을 지을 때 하나하나 벽돌을 쌓듯이 그의 목소리도 조금씩 빌드업 되었기에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가수들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오죽하면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이던 규현 가수가 그의 노래를 듣고 거대한 음의 장벽에 짓눌려 압도되었다고 했을까.
그의 목소리 속에 그가 걸어온 고난의 길과 집념, 희망이 배어있기에,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는 것이다.
김기태 가수의 노래는 그의 말대로 날이 갈수록 성장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도 절치부심 밤낮으로 목소리를 갈고 닦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연말에 있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그가 또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하고 도전하는 김기태 가수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답다.
이달 발매한 신곡 ‘계절을 돌고 돌아’도 감미롭고 부드러운 허스키로 우리의 시린 마음을 달래준다.
킹콩가족인 태랑이들도 일당백의 기세로 그의 신곡 알리기에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김기태 가수가 백 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뮤지션이 되기를~~~
지금 우리 킹콩가족에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편집자주] 톱스타뉴스에서는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방영된 ‘불후의 명곡’에 10년 전에 은퇴한 패티킴 가수가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그녀는 나이가 80을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열창했다.
또한, 이 프로에 참가한 후배 가수들도 그녀를 향한 헌정 곡을 부르며 가슴 뭉클한 무대를 꾸며주었다.
그녀가 감회 서린 표정으로 후배 가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은 아주 멋지고 훈훈했다.
방송에서 초우, 빛과 그림자, 이별 등등…. 내가 젊었을 때 좋아했던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경연에서 내가 좋아하는 김기태 가수가 ‘이별’을 부르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기에 더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가 절절한 목소리로 포효하는 ‘이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가슴을 휘저으며 마음을 울리는 노래였다.
쓸쓸함과 고독함, 남성의 짙은 향기가 밴 허스키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가히 치명적이다.
그의 노래는 안 들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심장을 저격하는 짙은 감성과 호소력,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깊고 풍부한 울림을 가진 김기태 가수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목소리의 허스키 뮤지션이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가슴의 먹먹함이 사라지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 패티킴도 몇 번이나 감탄을 연발하며 그가 노래하는 동안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는 극찬을 했다.
“이런 목소리를 가졌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무명일 수 있느냐”는 말씀으로 그의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해주었다.
그러나 김기태 가수가 이렇게 되기까지 그가 그동안 걸어온 길은 고독하고 험난한 고생길이었다.
바로 요즘 사방에서 유행어처럼 돌고 있는 이 말, 올해 e스포츠 롤드컵에서 10년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이룬 데프트를 인터뷰한 기자의 기사 헤드라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말이야말로 끊임없이 도전해온 김기태 가수를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김기태 가수는 여러 방송 인터뷰에서 곧잘 자신의 약점을 꺼내놓는다.
어려서는 영감 같은 목소리라고 놀림을 받았고, 음정도 박자도 못 맞출 만큼 정말 노래를 못했었단다.
그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낼 수 있는 음역대가 너무 좁아서 저음도 고음도 낼 수 없었다고…. 지금도 늘 연습하고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겸손하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을지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이제는 그의 풍부한 성량과 중독성 있는 목소리만으로도 어느 누구도 넘보기 힘든데…. 왜 다른 가수들이 그를 괴물 보컬이라 칭하는지 정말 모른단 말인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데 정작 그 자신만 자기 실력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김기태 가수는 여타 가수들과 다르게 고음에서도 목소리가 가늘어지지 않고 굵고 묵직하며 탄탄하다.
건축물을 지을 때 하나하나 벽돌을 쌓듯이 그의 목소리도 조금씩 빌드업 되었기에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가수들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오죽하면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이던 규현 가수가 그의 노래를 듣고 거대한 음의 장벽에 짓눌려 압도되었다고 했을까.
그의 목소리 속에 그가 걸어온 고난의 길과 집념, 희망이 배어있기에,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는 것이다.
김기태 가수의 노래는 그의 말대로 날이 갈수록 성장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도 절치부심 밤낮으로 목소리를 갈고 닦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연말에 있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그가 또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하고 도전하는 김기태 가수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답다.
이달 발매한 신곡 ‘계절을 돌고 돌아’도 감미롭고 부드러운 허스키로 우리의 시린 마음을 달래준다.
킹콩가족인 태랑이들도 일당백의 기세로 그의 신곡 알리기에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김기태 가수가 백 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뮤지션이 되기를~~~
지금 우리 킹콩가족에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편집자주] 톱스타뉴스에서는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5 2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