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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했는데"…BJ 철구 '학대 논란' 강아지, 과거 외질혜와 모습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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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반려견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반려견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BJ 철구의 강아지 발톱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글 속에는 철구의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된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강아지들의 발톱이 좌우로 갈라져 길게 나있어 '학대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해당 반려견이 과거 외질혜와 함께 생활했을 당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해당 반려견은 윤기 넘치는 모질과 건강한 풍채를 자랑하는가 하면, 발톱 역시 관리가 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철구는 '강아지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생방송을 통해 "개 발톱 때문에 말들이 많다"며 "(웰시)코기가 3개월마다 미용실을 가는데 제가 일단 개에 대해서 무지했다"고 언급했다.

철구는 "7월에 미용실에 다녀왔었고, 3개월마다 발톱을 잘라야 하는데 제가 신경을 못 써주다 보니까 2달이 넘어가게 돼서 발톱이 그렇게 된 거 같다"며 사과했다.

최근 동료 BJ 팥순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철구는 외질혜와 지난해 5월 이혼했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BJ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외질혜 측은 철구가 상습적인 도박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친 끝에 결혼 7년 만에 협의 이혼을 마쳤다. 딸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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