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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에 웨딩링?"…(여자)아이들 민니, 커플링 의혹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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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뜬금없는 커플링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민니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니는 "올해를 다시 돌아 본다면 뭐가 제일 자랑스럽나"는 한 팬의 질문에 "저 포함한 우리 멤버들"이라며 "왜냐하면 작년부터 올 해까지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었다"고 답했다.
 
네이버V라이브
네이버V라이브

 

이어 "그리고 우리는 첫 정규 앨범을 올해 냈고, 해외 투어도 올해 처음으로 해봤다"며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는 큰 발걸음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우리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네버랜드(팬클럽 명)도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우리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민니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있다"며 '커플링 의혹'을 쏟아냈다.

더불어 해당 반지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C사의 웨딩링으로 나오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실제 해당 반지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 손에 착용된 것이었으며, 해당 제품은 타 아이돌들 역시 무대용 주얼리, 우정링 등으로 착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018년 5월 데뷔한 큐브엔터테인먼트 5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TOMBOY‘와 ’Nxde‘(누드)로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들은 오는 2023년 1월 28일과 29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G)I-DLE OFFICIAL FAN CLUB NEVERLAND 3RD FAN MEETING [행운의 편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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