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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 제주도 풀빌라서 전한 근황…요리하는 조유민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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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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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풀빌라에서 휴식 중인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유로워 보이는 조유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조유민과 제주도에 도착한 소연은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제주도에 일주일간 머무른다고 밝혔다.

제주 여행 중인 10일 지연과 황재균이 결혼식을 올려 난데없는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연은 지난 2017년 5월 보람과 함께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조유민은 지난 3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됐으며, 소연은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머물렀다.

1987년생으로 36세인 소연과 1996년생으로 27세인 조유민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소연과 조유민은 지난달 1일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1월 중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의 월드컵 집중으로 인해 결혼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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