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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브아걸 가인, 오랜만에 근황…"지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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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프로포폴 파문을 일으킨 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료는 5일 인스타그램에 "미료 안경 왜 쓰냐는 소리 들음. 제아는 술이 세다. 진짜 세다. 나르샤는 이 멋진 사진들을 찍어줬다. 가인은 지각쟁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뉴시스 제공
사진에는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브아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료는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쉽다. 우리 넷이 모여 있는 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은 '진짜 세다'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 한다. 우리가 보는 우리는 그냥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라고 덧붙였다.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초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지난해 7월 공식 입장을 내고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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