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북한의 도발 고조 속에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을 재차 거론했다.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5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 문제에 관한 중국의 협력 의지 또는 노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이후 중국의 대북 영향력에 관해 매우 명확히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그들(중국)이 이웃국과 무역 파트너로서 양자적으로만이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도 그 영향력을 적절히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런 효과가 있도록 북한에 적용되는 영향력을 그들(중국)이 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라며 "정반대로, 북한은 더 많은 미사일을 쐈다"라고 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유례없이 많은 양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모라토리엄을 파기하는 것은 물론 7차 핵실험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이에 유엔 안보리에서 추가 대북 제재 조치를 모색했으나,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5일에는 오후 2시59분께부터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동·서해상으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사격을 했다.
탄착 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알려졌다. 이는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우리 군은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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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6 0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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