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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연매살' 천재 영화감독 役 특별 출연…최종회까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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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배우 노민우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로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5일 허성태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늘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극중 노민우는 배우이자 천재적인 영화감독 오훈 역을 열연, 김중돈(서현우 분)과 강희선(황세온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화에서 전개를 이끌며 9회부터 최종회인 12회까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n.CH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노민우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트랙스에서 드럼과 기타를 연주하며 데뷔했다. 그는 2009년 '24/7'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이어나갔다.

이후 영화 '쌍화점', '명량', MBC 드라마 '파스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유튜브 채널 'MINUE 노민우'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일 뿐인 사람들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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