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온 국민이 밤잠을 설쳤다. 불굴의 투혼으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 행복과 감동, 그리고 희망을 선사해준 우리 선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어느 때보다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때에 너무나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라며 "우리의 간절한 소망대로 기어이 역전 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친 태극전사들이, 국민과 함께 피가 타는 심정으로 다른 경기의 결과를 기다리다가, 결국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추켜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남은 16강 기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보탰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온 힘을 다한 분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결과"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우리 축구 대표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덕분에 국민은 모처럼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정말 자랑스럽다. 매 순간 우리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국민의 마음에 깊이 각인됐다"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멋진 선전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계속 우리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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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3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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