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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와이프' 김정임, 부부싸움 후 화풀이 "남편 생각했더니 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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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살림남2'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가 사랑 싸움으로 이목을 모은다.  

3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와 함께 하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찐 포항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홍성은은 와이프 김정임의 아빠이자 장인의 고향인 포항에서 처가 가족 모임을 가진 뒤 아내와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김정임, 홍성흔 인스타그램
김정임, 홍성흔 인스타그램
이들 부부는 때마침 포항에 온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만났고 김원효를 따라 포항 '스카이 워크'에 도전했다. 하지만 홍성흔은 절반도 못 올라가고 무릎 꿇었다. 

또 과메기 만들기에 도전했다가 구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임은 "남편이라 생각하고 다듬으니 뼈 밖에 안 남았다"며 과메기에게 화풀이를 했다.

두사람은 김원효 부부를 만나기 전 홍성흔과 크게 다툰 것으로 알려져 싸움의 원인도 이목이 집중된다. 

직업 야구코치, 전 야구선수 홍성은은 모델 임쓰언니로 활동 중인 김정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자녀로 두고 있다.

홍성흔은 올해 나이 47세로 50세인 와이프 김정임 보다 3살이 어리다.

홍성흔 부부의 포항 투어는 3일 오후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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