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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방역 총괄 부총리 "코로나 통제 새로운 단계와 임무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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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중국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쑨춘란 부총리는 코로나19 통제가 새로운 단계와 임무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 부총리는 이날 국가위생건강위회 좌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독성 감소, 백신 접종률 증가, 발병 통제 및 예방 경험 축적으로 중국의 전염병 통제는 새로운 형세와 임무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쑨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방역이 3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당중앙, 국무원은 인민들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뒀다"면서 "또한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조정해 (최근에는) 9번째 방역 수칙을 내놓고 20가지 새 방역조치를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계획에 따라 인민을 중심으로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발전)의 방역을 추진하며 진단, 치료, 격리 등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노인층 접종을 강화하고 약물과 의료 자원 준비를 추진하며 전염병 통제, 경제 안정, 발전 안정의 요구를 실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런 발언은 중국 여러 도시에서 코로나19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한 이후 나왔다.
뉴시스 제공
외신들은 쑨 부총리의 발언에 '제로 코로나'라는 표현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주목했다.

이런 가운데 과격 시위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광둥성 광저우시는 일부 지역의 봉쇄를 풀기로 했다.

광저우시 보건 당국은 3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도시 약 절반의 지역에 내려진 임시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코로나19 전수 핵산(PCR)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에 대한 제한은 유지된다.

앞서 일부 언론은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가 중국 대부분 도시에서는 잠잠해졌지만, 광저우에서는 격화된 조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29일 저녁 광저우시 하이주구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는데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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