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30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예능부분 여자스타상을 받았다. 댄서로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드레스로 치장한 채 트로피를 들고 웃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동료들의 축하가 연달아 이어졌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유후 경사났다. 축하드린다. 언니", 유재필은 "너무너무 축하해요 허니제이쌤", 배우 윤세아는 "진정한..."이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박재범은 불 이모지로 축하를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홀리뱅으로 출연, 탁월한 춤실력과 리더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18일 1살 연하의 남편 정담과 혼인을 맺었다. 식은 만화가 기안84, 댄서 리정, 노제, 효진초이 등의 참석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허니제이는 임신을 발표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SNS를 통해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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