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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해녀 삶·애환 창작악극 '갯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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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창작악극 ‘갯마을’을 공연한다.

울산 출신 소설가 오영수 원작 악극 ‘갯마을’은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변사는 최주봉이다.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 역은 창작뮤지컬 ‘박상진’에서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인 서지유가 맡는다.

또 울산에서 활동하는 김성훈, 백운봉, 김현정, 황병윤, 황성호 등 30여명의 출연진이 객석에 감동을 선사한다.
뉴시스 제공
각색과 연출은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한다. 실경뮤지컬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 등을 통해 우리 춤의 몸짓과 정서를 표현하는 안무로 호평 받은 홍이경이 안무자로 참여했다.

창작악극 ‘갯마을’은 오영수 소설 원작의 중요 동기(모티브)인 해녀들의 삶과 멸치후리 그물당기기를 주요소재로 전개된다. 특히 징용으로 끌려가는 장면 등에서 울산 인근 바닷가와 두동면 은편리 등 울산지역 지명을 구체화해 중장년 관객에게는 향수, 젊은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친근함과 감동을 준다.

1일과 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5시 등 3회 공연한다.

전석 무료 초대로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초대권이 있어도 좌석이 매진되면 입장이 제한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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