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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보면"…공윤희, 배구선수 은퇴→왁싱샵 운영…고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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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 배구선수 공윤희가 은퇴 후 왁싱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전 배구선수 공윤희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배구선수 공윤희가 출연해 "현재 3개월째 왁싱숍을 운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손님들이 저만 보면 사정사정을 하신다. 뒷처리를 요구하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공윤희는 "예약젠데 예약없이 방문해서 그냥 가능하냐고 물어본다.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한다"며 "다음에 오라고 하면 욕을 하면서 나간다. 비싼척한다고 간판을 발로 차고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왁싱 후 뒤처리를 요구하는 손님도 있다. 제일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퇴폐업소라고 오해를 받았겠다"며 걱정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캡처
이를 들은 공윤희는 "그렇다. 근데 진짜 건전하고 청결하고 그런 분들이 하는 곳이다"며 "(왁싱숍을 가장한) 퇴폐업소도 되게 많다. 그분들은 왁싱이 목적이 아닌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식에 어긋하는 요구를 하는 손님들도 있다고. 

이어 "본인 사진을 보내며 견적을 봐달라고 하는 분도 있다. 왁싱샵을 하고 나서 요구를 받았는데 특정 옷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그런 진상들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공윤희는 "여기는 그런데가 아니고 정말 건전한 왁싱샵이라고 했더니 욕을 하는 분들도 있고 강요하는 분도 있다. 이제는 단호하게 거절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왜 왁싱샵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 운영하는 샵이 선수 시절 다니던 샵이다. 슬럼프도 오고 그래서 은퇴를 하고 수중에 500만원 밖에 없었다"며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사장님도 받아주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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