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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캐스팅하며 내레이션 하지 않는 건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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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캐스팅 부터 연출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동명의 에세이가 원작인 작품으로,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가족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부터 안정훈 미술감독, 김민지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제작진이 직접 전한 이야기가 각 챕터 별로 담겨 있다.

김민지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음식이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오겠다며 기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호재 감독은 "단순히 요리 이야기가 아니라, 요리에 담긴 정성, 마음, 가족 관계들이 있어 실화가 주는 감동이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뉴시스 제공
배우 한석규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 감독은 "작품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배우였다"며 "한석규 배우를 '창욱'으로 캐스팅하며 내레이션을 하지 않는다는 건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KBS 공채 성우 출신인 한석규는 목소리가 좋은 걸로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아내 '다정'을 맡은 김서형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원작자인 강창래 작가가 관객들과 대화를 하며 다정이 작가의 실제 부인과 닮은 모습이 있었다고 하셨다"며 "그 부분에서는 김서형 배우의 해석에 많은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음식을 연출할 때는 어떤 요소를 신경 썼을까. 김민지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각 챕터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정 전달에 중점을 뒀다"고 언급했다. 이 감독은 "겉모습 보다는 음식 자체에 마음이 담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설계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훈 미술 감독은 "이 드라마를 보고 슬퍼하기보다 이 가족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받아들이는지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내달 1일 공개.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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