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FIFA랭킹 24위)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일본은 E조에서 FIFA랭킹이 가장 낮은 코스타리카(31위)에 패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밤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2차전에서 0-1로 석패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여세를 몰아 코스타리카전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일본은 마지막 스페인전에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일본은 코스타리카전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기면 16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일본 내 시청률은 무려 42%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코스타리카전에 이겨 16강에 오르는 시나리오가 붕괴됐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공세로 전환하다가 실수로 실점을 했다. FIFA 순위가 아래의 상대에게 패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힘겨운 싸움이 되겠지만 스페인에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스페인전에서는 다른 게임 플랜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스페인-독일전을 분석하고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축구팬들 역시 결승골을 허용한 순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풋볼 존"은 "미국의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대회 전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은 34%였고, 독일전에 승리하면서 75%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전 패해 29%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은 "최고의 무대에서 패스 부주의로 통한의 실점을 했다"고 총평을 내놨다.
아사히신문은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대해 분석했다.
매체는 "일본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조 2위 이상의 자리를 확보해 16강에 오를 수 있다. 비길 경우, 독일-코스타리카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전에서 패하면 무조건 탈락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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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28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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