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대유 내준 LG, 유강남 보상선수로 좌완 김유영 지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왼손 불펜 투수 김대유(31)를 KIA 타이거즈로 보낸 LG 트윈스가 보상선수를 통해 좌완 투수를 데려왔다.

LG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포수 유강남(30)의 보상선수로 좌완 투수 김유영(28)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유영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아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1군 무대를 밟은 김유영은 6시즌 동안 통산 197경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에는 중간계투로 뛰며 68경기에 등판, 6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LG는 "김유영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 좌완 투수다. 필요에 따라 선발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고려했다"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제공
앞서 LG는 좌완 투수 김대유를 KIA 타이거즈로 보냈다. KIA는 LG와 FA 계약을 맺은 박동원의 보상선수로 김대유를 선택했다. 이에 LG는 김유영을 데려오면서 불펜 공백을 최소화했다.

2011년 LG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뛴 유강남은 2022시즌을 마친 뒤 FA가 돼 롯데와 4년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연봉 34억원·옵션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유강남은 A등급(기존 FA 계약선수를 제외한 해당 구단 내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순위 3위 이내 및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 FA다.

A등급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 200%와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 또는 직전 연도 연봉 300%를 보상해야 한다.

LG는 김유영과 함께 올해 유강남 연봉의 200%인 5억4000만원도 받게 된다.

LG는 또 한 번의 보상선수 지명을 앞두고 있다. FA가 돼 한화 이글스와 6년간 총액 90억원(계약금 36억원·총 연봉 44억원·옵션 10억원)에 계약한 채은성의 보상선수다. 채은성도 A등급 FA였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