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본즈 앤 올’ 티모시 살라메 X 테일러 러셀, 환상적 공포 로맨스? 30일 개봉 ‘접속무비월드’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환상적 공포 로맨스’ 장르를 표방한 문제적 영화인 ‘본즈 앤 올’을 조명했다.

26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범구’, ‘프레이 포 더 데블’, ‘더 메뉴’, ‘베스트 오퍼’, ‘스마일’, ‘혜옥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기획’ 코너를 통해 ‘더 메뉴’와 함께 소개한 영화 ‘본즈 앤 올’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본즈 앤 올’은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을 연출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2022년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아울러 제18회 취리히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제49회 텔루라이드영화제 공식 선정작, 제33회 스톡홀름영화제 아이콘,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갈라 & 특별영화, 제59회 금마장 필름메이커스 인 포커스, 제60회 뉴욕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등의 후보에 올랐다.

‘더 킹: 헨리 5세’의 티모시 살라메와 ‘웨이브스’의 테일러 러셀을 비롯해 마크라이런스, 클로에 세비니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열어덟 살이 된 소녀 ‘매런’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같은 식성을 가진 소년 ‘리’를 만나고 동행하는 길 위에서 강렬한 사랑을 느끼는데…….

개봉은 오는 30일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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