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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 근황에…남편 국적→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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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패티김이 무대에 올라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와 자녀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가수 패티김은 무대에서 여전한 목소리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패티김 가창력으로 이목을 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을 여전시 사랑하고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한다.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직접 근황을 전하는 패티김의 롱해 나이는 85세다. 그의 본명은 김혜자다.

미8군 무대에서 가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패티김은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그는 리즈 시절 한국 여자 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 한국 가수 최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등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패티김은 과거 작곡가 겸 색소폭 연주자였던 길옥균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그러나 전남편 길옥윤과는 1973년 이혼했다.

이후 패티김은 남편 아르만도 게디니와 재혼했다. 배우자 아르만도 게디니의 국적은 이탈리아다.

신랑과 재혼 이후 패티김은 딸 카밀라를 얻었다. 둘째 딸 카밀라는 과거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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