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과 29일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에도 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등 3개 기업에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튿날인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각국의 농기자재 시장동향과 정책, 신규 유망 시장정보 등을 공유한다.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농기자재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협회, 구매상(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워크숍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협력실(044-868-8871) 또는 행사 운영사무처(02-575-5836)로 문의하면 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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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24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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