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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결방, 특별판 편성…한국-우리과이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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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국가가 부른다(국가부)'가 결방된다. 

24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국가가 부른다(국가부)' 대신 '국가가 부른다 특별판(4회)'가 방송된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르과이전의 여파로 추정된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10시 한국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첫 월드컵 본선 경기인만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국가가 부른다'는 지난 3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결방한 바 있다. 

10일에는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가 방송되면서 또 결방했다. 이로써 11월에만 세번째 결방을 맞게 됐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드리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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