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우리들의 쇼10’ 김희재, 윤수현 요청 신승태와 대결 패 “뼈에 새기겠다“…박구윤 형 박정욱 “연습생 때 회사 대표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들의 쇼10’에서 대한민국 대표 DJ들이 단장으로 출연해서 ‘가을편지’ 특집을 진행했다. 

23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쇼10’에서는 붐, 장민호 진행으로 청춘스타 강혜연, 김나희, 김다현, 김희재, 나태주, 신승태, 양지은, 전유진, 조명섭, 황윤성, 고영열이 출연해서 DJ 김태균, 박소현, 윤수현, 정소녀와 함께 ‘가을편지 특집’을 하게 됐다.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스페셜 오프닝으로 강혜연, 양지은, 전유진이 낙엽이 떨어지는 무대에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김민기의 ‘가을 편지’를 불렀다. MC 붐은 10명의 가수들에게 “오늘은 어떻게 섞어찌개냐? 인간이 아닌 외계인도 있는 것 같다”라고 하며 은색 의상을 입은 나태주를 가리켰다.

붐은 오늘 전유진 양이 학교 시험으로 불참했다고 전했고 전유진의 자리에는 사진으로 대신했고 흑기사 출연을 예고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한 DJ 3인방 김태균, 박소현, 정소녀를 소개했다.

17년 동안 ‘컬투쇼’를 진행하는 DJ 김태균은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저음으로 ‘청포도 사랑’을 불렀고 양지은은 “노래 너무 잘한다”라고 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김태균은 “조명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하면서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에 중학생 나이에 고민 유발자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조명섭이 15살에 방송에 출연해서 ‘신라의 달밤’을 부르며 현인 선생님 노래를 너무 잘 불렀다. 얼굴도 똑같다”라고 했고 조명섭은 “키도 똑같다”라고 하며 신라의 달밤을 다시 불러 보였다. 김태균의 픽으로 조명섭과 고영열의 대결이 이뤄졌는데 고영열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20대에 고민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태균은 고영열의 노래가 끝나자 되게 잘하네라고 극찬을 했고 조명섭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Fly me to the moon'과 'Autumn leaves' 을 부르며 승리를 했다.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두 번째 단장은 김태균에 이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장수 MC 박소현이 등장했는데 “김다현을 눈여겨 보고 있다. 발레하는 사진도 보고 민트 초코를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박소현은 “강혜연을 걸그룹 시절부터 지켜봤다. 잘 될 줄 알았다”고 칭찬을 했는데 박소현은 자신의 닮은 꼴로 불리는 강혜연에 대한 응원을 건내면서도 나태주를 향한 팬심을 보여줬다.

박소현은 은색의 반짝이는 의상을 입은 나태주를 보고 나태주 씨가 “저런 사이버틱한 의상을 입었다는 건 어떤 선곡을 가지고 나왔을까하는 궁금 포인트를 준다”고 하면서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러자 나태주는 바로 박소현을 위해 텀블링을 해보였고 박소현은 “고맙다”고 하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강혜연은 어머니를 위한 편지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부르게 됐고 김희재는 박소현의 심사평에 감탄을 했다. 이어 나태주는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게 됐는데 심사를 하는 박소현은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나태주의 노래를 듣던 조명섭과 양지은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단장으로 가수 윤수현은 자신의 곡 이름을 그대로 담은 천태만상의 DJ로 ‘천태만상’을 부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수현은 “김희재와 신승태의 남자대 남자의 불꽃튀는 대결을 원한다”라고 신승태는 스승님을 위한 노래로 ‘미스고’를 불렀다.

와인색 수트를 입은 김희재는 “실연한 친구를 위해서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을 부르겠다”고 하면서 김희재표 보컬로 노래를 했고 멤버들에게 “오늘도 희재가 희재했어”라는 칭찬을 받았다. 윤수현은 “제가 이별한지 오래 됐는데도 울컥했다. 잠수 이별이었다”라고 했고 신승태와 고영열은 “그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윤수현이 고민을 하자 “저는 뼈에 새길 거다”라고 했고 조명섭은 “김희재 욕심쟁이”라고 말했고 윤수현은 고민 끝에 신승태에게 승리를 줬다. 윤수현은 양지은과 스페셜 듀엣 곡으로 ‘꽃길’을 함께 부르며 모두의 귀를 호강시켰다.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MBN ‘우리들의 쇼10’ 방송캡처


MC 허참과 쇼쇼쇼 MC를 7년을 했던 대한민국 대표 DJ로 정소녀가 등장했는데 김다현과 윤태화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김다현은 팬들을 위한 편지로 이승기의 ‘눈동자’를 선곡했고 윤태화는 할머니를 위해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를 부르면서 승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비밀 단장님으로 '사랑의 나뭇꾼' 박구윤, 박정욱 형제가 등장해서 '뿐이고' 듀엣곡을 부르게 됐다. 박구윤은 박정욱을 친형이라고 소개했는데 조명섭은 "동생 같으신데"라고 하며 웃었다. 김희재는 박정욱을 보고 "연습생 때 저의 회사 대표님이였다"라고 전했다. 

전유진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인사를 했는데 양지은은 90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강혜연, 윤태화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양지은은 전유진의 흑기사로서 ‘구공즈’의 멤버 중에서 자신은 공이라고 소개했고 강혜연, 윤태화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곡으로 주현미의 ‘가을과 겨울 사이’로 소울 풀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또 양지은은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하나뿐인 남동생에게 보내는 편지곡으로 유현상의 ‘청춘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단장으로 변신하며 숙명여대 응원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우리들의 남진’는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예능셀럽'부문 투표
'여자가수'부문 투표
'남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승태리우스바라기 2022-12-07 02:21:25
열정가득 진솔한 신승태 가수님 응원합니다

문옥윤 2023-01-27 11:10:54
산승태 가수님 미스고 진짜 잘 부르시네요 응원합니다

문옥윤 2023-02-02 17:37:56
신승태 가수님 응원합니다

이명희 2023-02-15 11:10:20
승태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지연 2022-11-26 01:39:00
김희재 우리들의쇼10 볼때마다 즐거운 프로그램입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