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베리베리(VERIVERY)가 데뷔 1415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458회에서는 '탭 탭(Tap Tap)'으로 11월 넷째 주 챔피언송을 차지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베리베리는 지난 2019년 1월 9일 데뷔 후 1415일 만에 첫 1위를 차지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M '쇼! 챔피언' 방송 캡처
1위 발표 후 계현은 "우선 지금까지 이렇게 잘 할 수 있게 해주신 베러들 정말 고맙고 안무 만들어주신 분들, 스태프들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동헌은 "정말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다. 인정을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 사랑받고 1위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베리베리 되겠다.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 무엇보다 베러 정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승은 "우리가 오늘 데뷔한지 1415일째다. 첫 1위 안겨주신 '쇼챔피언'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키워주신 부모님과 베러들 정말 감사드린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까지 '쇼챔피언' MC를 맡았던 강민은 "제가 여기 '쇼챔피언'에서 상을 받을지 몰랐다. 너무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주셨다"라며 "앞으로 계속 열심히 노래하고 또 오늘 와주셔서 응원해 주신 베러들도 그렇고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베러들 정말 다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발매한 싱글 3집 'Liminality - EP.LOVE' 타이틀곡 'Tap Ta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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