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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월드컵]'죽음의 조' 전쟁 돌입…일본·독일·스페인·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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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가 드디어 전쟁에 돌입한다. 독일-일본, 스페인-코스타리카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한다.

4년 전 정상을 눈앞에 두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크로아티아도 설욕에 나선다.

◆모로코 vs 크로아티아 (오후 7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크로아티아는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선봉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서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던 모드리치는 여전히 건재함을 뽐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모드리치는 주장 완장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에 맞서는 모로코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아프리카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는 등 기세도 좋다.
뉴시스 제공
◆독일 vs 일본 (오후 10시)

'전차 군단' 독일에게 4년 전 러시아 대회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당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충격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독일의 조별리그 탈락은 1938년 이후 80년 만이었다.

절치부심한 독일의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는 일본이다.

객관적인 전력은 국제축구연맹(FIFA) 11위 독일이 24위 일본에 앞선다.

그러나 일본도 전체 엔트리 26명 중 19명을 유럽파로 채워 탄탄한 전력을 구성했다. 그 중 8명이 독일파다.

전날(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물리치며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일본도 독일을 꺾는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vs 코스타리카 (오전 1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은 세대 교체 중에 있다.

평균 연령 25.6세로 젊어진 '무적 함대'에 합류한 영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시선이 모인다.

코스타리카는 FIFA랭킹 31위로 7위 스페인에 한참 밀린다.

그러나 예선 14경기에서 8실점만 하는 등 탄탄한 수비진이 예사로지 않은 팀이다. 특히 '수호신' 케일로르 나바스는 코스타리카가 가장 믿는 구석이다.
뉴시스 제공
◆벨기에 vs 캐나다 (오전 4시)

저물어 가는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36년 만에 월드컵에 재등장한 캐나다를 상대한다.

에당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등으로 대표되는 '황금세대'는 벨기에의 전성기를 열어젖혔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에 이들도 황혼기를 맞았고, 이전 만큼의 전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여전히 팀의 에이스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더 브라위너를 중심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캐나다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북중미 지역 예선 1위 기적을 본선 무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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